[양양 차박 명소] 해수욕장, 몽돌 소리길과 한적한 동해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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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욕장 강원 양양군 강현면 리
안녕하세요 신라입니다.
어제 속초해수욕장 에 이어 오늘도 시원한 동해안 해변 포스팅 준비했습니다.
양양의 해수욕장인 데요.
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7번 국도에 자리해 지나가다 들러보기 좋고, 이곳만의 특별한 몽돌해변 도 있어 힐링하고 온 여행지랍니다.
그럼 지금부터 해수욕장의 1⃣ 여러가지 볼거리 , 2⃣주차시설 , 3⃣포토존 까지 상세히 둘러보도록 할게요. 먼저 청량한 파도 소리 담은 짧은 영상 참고해 주시고요~!
???? 주차정보
7번 국도를 타고 가다 보면 도로 옆 송림 쪽에 널찍한 주차장이 있어 방문하게 되었는데요
무료 주차장이라 편하게 주차했습니다.
주차장 바로 앞에는 몽돌이 있는 해안가로 갈 수 있는 몽돌 소리길이 있습니다
몽돌 소리길에는 작지만 여러 가지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들이 있습니다.
정식 명칭은 "헤밍웨이 파크" 인데요.
미국의 유명 작가인 헤밍웨이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, 그의 대표작인 '노인과 바다' 에서 모티브를 얻어 바다와 고기잡이의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도록 만든 테마공간 이랍니다.
책의 주인공인 쿠바의 늙은 어부인 '산티아고' 가 이런 배를 타고 청새치를 잡으러 갔을까요~?
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, 잠시 생각해 보며 포토타임~~!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에 기분까지 덩달아 좋아지는 풍경입니다.
그네 포토존, 해먹, 배 모형 등 여러 가지 사진 찍을 곳이 많았지만, 전반적으로 낡은 느낌 도 들었어요
그래도 날씨가 워낙 좋아서 그런지 이곳저곳 신나게 둘러봤습니다~!
신라가 가장 추천하는 포토스팟은 요 나무그네 포토존인데요.
날씨도 좋고 색감도 청량 해서 사진이 특히 잘 나오는 듯합니다
그늘이 없어서 해먹은 이용하진 않았는데요~ 해가 더 중천에 뜬다면 이용할만해 보이지요?
새파란 동해바다 바라보며 그네도 한 번 타보고요~ 헤밍웨이 파크를 다 둘러보았으니 이제 동글동글한 자갈들이 가득한 몽돌 소리길로 가보겠습니다.
몽돌 소리길
몽돌이 있는 해안가 명칭은 몽돌 소리길 인데요. 파도칠 때, 쓸려내려갈 때 소리가 특히 듣기 좋아서 지어졌다고 해요.
소리만 예쁜 게 아니라 모양도 예쁜데, 무단 반출하거나 채취해가면 처벌받는다고 하니 눈으로만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.
내려오자마자 "와~~"를 몇 번을 했는지 길게 펼쳐진 동글동글한 몽돌들이 동해바다랑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
또 속초해수욕장, 낙산해수욕장에 비해 인적이 드물어서 인지 바닷물이 정말 깨끗합니다.
이른 오전 방문해서, 몽돌 있는 쪽엔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프라이빗 비치에 온 기분~
바닷가에 왔는데 발 안 담가볼 수 없겠지요~ 얼른 양말 벗고 들어가 봤습니다
신라가 방문했을 때는 6월 말이라 그런지 바닷물이 엄~~청 차가워서 발만 담가도 온몸이 시원함에 짜릿짜릿 ~ ㅋㅋ
해수욕장은 몽돌만 있는 게 아닌 송림 많은 쪽으로 가면 앞에 작은 백사장도 있어요
해수욕하시려거든 그쪽으로 가는 게 좋겠지요
연도 날리고, 해수욕도 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을 즐기는 모습입니다.
가족끼리 캠핑 온 모습이 아름답네요 ㅎㅎ
주차장 쪽 송림에는 아무래도 화장실이 가깝고 그늘도 있어서 캠핑하거나 차박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.
노지 캠핑도 가능하고, 무료 주차장도 넓어서 조용히 차박이나 캠핑 즐기기에 좋아 보여요.
이렇게 양양의 한적한 해변, 해수욕장을 둘러보았는데요~ 헤밍웨이 파크의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도 좋고, 몽돌에 부딪히는 파도 소리만 들어도 힐링 되는 이곳, 더운 여름날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.
[장점]
1. 해안 도로인 7번 국도에 있어, 접근성 좋음.
2. 무료 주차장, 노지가 잘되어 있어 캠핑이나 차박하기 좋음 .
3. 근처 인기 해수욕장보다 인적이 드물어 조용한 산책 가능 .
[단점]
1. 단독으로 올 경우 특별한 볼거리가 없어 아쉬울 수 있음.
(주변 여행지와 연계 관광 추천!!!)
2. 그늘이 거의 없어 모자, 선크림, 그늘막 필수!
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강현면 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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